2026 세계한민족골프대회, 필리핀 마닐라서 열려… 해외 13개국 한인 리더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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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6-07-01 10:27본문
단체전 종합우승한 말레이시아팀(마닐라=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세계한민족문화체육총연합회(이사장 윤만영)가 아시아한인회장대회와 아시아한상대회가 열린 필리핀에서 2026 세계한민족골프대회를 열었다.
6월 27일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파인힐스 골프클럽(Pine Hills Golf Club)에서 개최한 이 대회에는 해외 13개국에서 온 80여 한인 리더와 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대회에서 단체 부문 우승은 말레이시아 팀이, 준우승은 인도 팀이, 3위는 괌 팀과 홍콩 팀이 차지했다. 개인 부문 챔피언은 김태훈(종합), 박성길(남자), 정아름(정아름) 씨에게 돌아갔다.
필오아시스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기영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 윤만영 세계한민족문화체육총연합회 이사장, 조철형 세계한민족골프협회 총재 등 인사들도 참석했다.
대회를 주관한 세계한민족골프협회 조철형 총재는 “스포츠, 특히 골프라는 매개를 통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우리 한민족이 하나로 뭉치고 네트워크를 공고히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대회사를 했다. 세계한민족문화체육총연합회 윤만영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아시아한인회장대회와 아시아한상대회를 연계해 치른 이번 대회는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글로벌 한인 커뮤니티의 결속력을 잘 보여준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세계 속의 한민족 위상을 높이는 일에 총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계한민족골프협회 조철형 총재세계한민족문화체육총연합회는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재외동포들을 지원·관리하기 위해 2011년 창립한 단체로, 지난해 단체명을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에서 지금 이름으로 변경했다.
세계한민족문화체육총연합회는 재외동포 전국체전 지원 사업과 함께 2018년부터 한국 또는 해외에서 세계한민족골프대회도 개최해 왔다. 제1회 대회는 충남 천안에서 열었고 2024년에는 말레이시아 글렌메리CC에서, 2025년에는 충북 진천 골프카운티회랑에서 개최했다. 세계한민족문화체육총연합회는 2020년과 21년 북한 평양에서 이 대회를 여는 것을 추진했으나 코로나 팬데믹아 확산돼 무산된 바 있다.
올해 대회는 세계한민족문화체육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세계한민족골프협회와 필리핀한인총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재필리핀대한체육회, 재필리핀대한골프협회, (주)싸이노스, 라온제나웨딩, 세계한인총연합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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