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총연, 국내 병원·호텔비 할인받는 회원카드 발급 > 총연합회 언론보도 자료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아시아한인회&한상총연합회(이하 아총연, 회장 윤희)가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와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하는 아시아 한인회장들과 아시아 한상들에게 아총연 회원카드를 발급해줄 계획이다.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열린다.

아총연은 우선 총연합회 회원 115명과 한상 회원 9명의 정보를 받아 회원카드를 제작하고 있다. 10월 두 행사에서 회원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회원들에게는 추후 2차 발급 공지글을 보낼 계획이다.

아총연 회원카드는 한국 병원(경희의료원, 아산병원), 법률자문 법무법인(해온), 호텔(롯데, 코리아나), 면세점(롯데), 서울사이버대학교, 리조트(블랙스톤 벨포레 골프, 콘도), 고급 골프 의류업체(벤제프) 등에서 쓸 수 있다.

경희의료원은 회원카드를 가진 아총연 회원들에게 한방 진료비를, 아산병원은 건강검진 비용을 할인해주고, 서울사이버대는 수업료를 감면해 준다. 롯데호텔, 코리아나호텔은 계절별, 요일별로 특전 요금을 제공하고, 삼성화재는 회원 전용 혜택을 적용해 준다. 이밖에도 아총연과 MOU를 맺은 국내 기관·단체들의 여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총연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7개 기관·단체와 MOU를 맺었다.

아시아총연은 아시아 지역 22개국, 68개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아시아총연 회장은 아시아한상총연 회장을 겸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