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한인회, 한가위 교민 체육대회 열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4-09-11 10:36본문
지난 9월 6일 다카 한인교회에서 ‘한가위 교민 체육대회’가 열렸다.[사진=방글라데시한인회]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방글라데시한인회(회장 류용오)가 지난 9월 6일 다카 한인교회에서 ‘한가위 교민 체육대회’를 열었다.
한인회에 따르면 교민 82명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 족구, 탁구, 윷놀이 경기가 진행됐다. 족구 대회에서는 선교사협의회가 우승을 차지했고 남, 여, 복식 경기가 펼쳐진 탁구 남자부 대회에서는 이세호, 한지오, 이계혁·노기원 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윷놀이 대회에서는 유창재, 박종옥, 박경희, 권수현 씨가 한팀을 이룬 가족 연합팀이 우승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주방글라데시한국대사관 백진희 참사관, 김정기 교민담당 영사도 참석했다.
방글라데시한인회는 지난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제1회 방글라데시 교민당구대회를 열었으며, 오는 9월 13일에는 한인 바자회, 14일에는 한인 무료 의료·법률 상담회를 열 계획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