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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회총연합회 신임 회장에 고상구 전 베트남총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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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4-08-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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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가 고상구 신임 세한총연 회장. 왼쪽은 심상만 초대 회장, 오른쪽은 김점배 선관위원장.[사진=세계한인회총연합회]가운데가 고상구 신임 세한총연 회장. 왼쪽은 심상만 초대 회장, 오른쪽은 김점배 선관위원장.[사진=세계한인회총연합회]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고상구 전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장이 제2대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세한총연)은 “제2대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8월 20일 이사회를 열어, 단독후보인 고상구 전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장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면서, “고상구 후보가 전원 찬성으로 제2대 회장 당선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세한총연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는 선거관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김점배 선관위원장이 직접 고상구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앞서 세한총연은 지난 5월 2일 제2대 회장 선거 공고를 했고, 고상구 전 베트남총연 회장과 유제헌 전 유럽한인총연합회장이 신청서를 냈다. 하지만 유 예비후보가 마지막에 사퇴 의사를 밝힘으로써 고 예비후보가 단독후보가 됐다.

고상구 최종후보는 베트남 전역에 있는 150개 K-마켓을 관리하는 K-푸드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하노이한인회장,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을 역임했으며, 지금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 부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고상구 당선자는 “세한총연을 750만 재외동포를 대표하고 재외동포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명실상부한 단체로 만들어 단체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세한총연은 해외에 있는 500여 개 한인회를 아우르는 단체로, 지난 2021년 10월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열렸던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100명의 전·현직 한인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했다. 세한총연 회장 임기는 3년이다. 초대 회장은 첸나이에 거주하며 첸나이한인회장, 인도한인회장,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을 역임한 심상만 회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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