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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재외동포청장, 태국 방콕 찾아 동포단체들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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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4-01-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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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재외동포청장(오른쪽 두번째)이 1월 25일 태국 방콕에서 한국학교, 한글학교 교사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재외동포청]이기철 재외동포청장(오른쪽 두번째)이 1월 25일 태국 방콕에서 한국학교, 한글학교 교사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재외동포청]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을 찾아 현지 한인단체들과 잇달아 간담회를 열었다.

이 청장은 먼저 태국 한국학교와 한글학교 교사들을 만났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1월 25일 오전에 개최한 간담회에서 “한국 정치·경제 발전상을 다음 세대 동포들에게 교육하고 이를 거주국 교과서에 싣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외국 교과서에 한국 발전상을 알리는 재외동포청의 사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사와 동포들은 다문화 가족 부모 대상 한글교육 지원, 다문화 자녀 대상 정체성 교육, 한국 발전상 교육을 위한 교육용 컨텐츠 제공 등을 건의했다.

태국한인회관 방문태국한인회관 방문

이 청장은 25일 오후 방콕 시내에 있는 샹그릴라호텔에서 동포간담회를 열었다. 전용창 재태국한인회장, 이경진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장, 김종민 한태상공회의소장을 비롯해 동포단체 대표 22명이 참석했다. 이 청장은 한국의 정치·경제 발전상 외국교과서 수록, 재외동포 사항 국내 교과서 수록을 통한 재외동포에 대한 국내인식 개선, 귀국 재외동포 지원, 소외동포 보듬기 사업 등 동포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소개했다.

태국 동포들은 한인회관 건립지원, 동포들의 한국 발전상 교과서 수록 활동에 대한 지원, 국내 유학 차세대동포의 한국 적응 지원, 차세대의 동포사회 참여 지원 방안, 재외선거 참여 확대를 위한 선거법 개정 등을 제안했다.

이기철 청장은 해외동포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해 올해 초부터 해외 한인타운을 연이어 방문하고 있다. 지난 1월 22일부터 23일까지는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했다.

태국 동포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태국 동포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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