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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3 아시아 한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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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3-11-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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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3 아시아 한상대회 성료

총 72건 310억 규모 협약 성과 내며 피날레
실제 수출 계약은 17건 195억6000만 원…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논산에서 개최한 아시아 한상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사진 전현민 기자)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3 아시아 한상대회’가 국내외 기업인·바이어 300여명이 찾아온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대규모 기업전시와 수출 상담 행사에 아시아 각국 경제인은 물론 보기 드문 취재 열기가 집중된 가운데 본격 수출 상담이 시작된 9일부터 수출입 의향 교류 및 실계약 소식이 줄을 이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대회 기간 중 총 72건, 2351만 달러(한화 약 310억3300만 원) 규모의 구매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중 17건, 1482만 달러(한화 약 195억6200만 원) 규모의 수출입 실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큰 인기를 자랑하는 딸기와 배부터 새롭게 부상하는 수출 품목인 스테비아 토마토, 고구마까지 다채로운 농산품들이 주요 화제였으며 젓갈을 위시한 6차 가공·제조 식품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사흘간 수시로 대회장을 찾은 백성현 시장은 직접 기업별 부스를 시찰하며 기업의 생산품들을 시연·체험하는 등 ‘특별 홍보대사’로서 열기를 더했다. 백 시장은 “논산에서 만들어지는 농산품, 공산품, 서비스, 지적 재산 등 모든 것들이 논산을 상징하는 가치”라며 “논산이 품은 가치가 세계로 향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자세로 시장과 이슈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 바이어들 역시 대회장에 차려진 67개의 부스들을 꼼꼼하게 누비며 각국 유통 시장에 꼭 들어맞는 제품들을 확인했다. 바이어들은 제품의 품질과 시장 적응성, 기업과 임직원의 비전, 수입국의 시황 등을 면밀하게 살피며 상담에 임하는 동시에 다양한 국내 기업 관계자와 지속적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타진했다.

논산시는 아시아 한상대회 기간 이뤄진 상담 내역을 토대로 향후 수출 강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 한상과 국내 기업 간 네트워크가 끈끈히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아시아한상총연합회와의 지속적·정기적 교류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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