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회총연합회, ‘회원 결속 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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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8회 작성일 23-10-20 15:36본문
세계한인회장대회 직후 잠실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
전 세계 한인회장과 지역별 연합회장,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 참석
세계한인회총연합회(이하 세한총연)는 지난 10월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서울 잠실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3 세한총연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세한총연)
세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 이하 세한총연)는 지난 10월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서울 잠실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3 세한총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립 2주년을 맞은 세한총연이 회원 결속을 강화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세한총연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렸다.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폐회 직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한인회장과 지역별 연합회장,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한인회의 차세대 육성방안 발표 및 MOU 관련기관 소개, 3부 특별강연, 4부 심상만 세한총연 회장 주최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세계한인회총연합회(이하 세한총연)는 지난 10월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서울 잠실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3 세한총연 워크숍’을 개최했다. 환영사 하는 심상만 세한총연 회장 (사진 세한총연)
심상만 세한총연 회장은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세한총연은 2021년 창립해 오늘로서 두돐을 맞았다”며 “세한총연이 전 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위상을 갖추고 재외동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장님들의 지지와 참여를 바탕으로 750만 재외동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재외동포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워크숍을 통해 동포사회 발전을 위한 한인회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을 다지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장, 박상희 전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세한총연 고문 3인과 최영한 재외동포청 차장도 축사로 세한총연 워크숍을 축하했다.
2부에서는 오영훈 세한총연 상근부회장이 ‘한인회의 차세대 재외동포 육성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오 부회장은 한인회가 차세대 재외동포를 육성하기 위해 ▲차세대 정체성 함양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세대 간 이해증진 ▲차세대의 한인커뮤니티 참여 유도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서 지난 5월 세한총연과 MOU를 맺은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김범수 원장이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3부에서는 윤지현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평화학센터장)가 ‘글로벌 리더의 식생활’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세계한인회총연합회(이하 세한총연)는 지난 10월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서울 잠실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3 세한총연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세한총연)
세한총연은 10개 대륙별한인회총연합회와 500여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전 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해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 6일 설립됐다.
10월 현재 아시아(18개국/50명), 중국(21명), 일본(19명), 미국(78명), 캐나다(13명), 중남미(11개국/18명), 대양주(4개국/18명), 유럽(18개국/43명), 러시아·CIS(3개국/8명), 아중동(9개국/13명) 등 65개국 281명의 전·현직 한인회장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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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www.dongp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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