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시아 한상대회, 11월 충남 논산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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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9회 작성일 23-09-22 10:17본문
한국 지자체에서 아시아 한상대회 개최는 처음
윤희 아시아한인회·한상총연합회장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주최하고 아시아한상총연합회(이하 아시아한상총연, 회장 윤희)가 주관하는 ‘2023 아시아 한상대회’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청남도 논산에서 열린다.
아시아한상총연은 아시아 22개국에서 거주하는 한상(韓商)들의 연합체로, 20년 역사의 아시아한상총연이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한국에서 이 대회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월 아시아한상 베트남연합회(회장 김정민)와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대회 개최에 대해 논의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아시아한상총연은 그동안 아시아에 있는 국가에서 아시아 한상대회를 열어왔다. 개최지에 거주하는 한상들과 아시아 각국의 전·현직 한인회장들이 아시아 한상대회에 참가해 왔다.
이번 ‘논산 대회’의 대회장은 윤희 아시아한인회·한상총연합회장이, 공동 대회장은 김정민 아시아한상 베트남남부연합회장이, 명예 대회장은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이 맡는다. 대회 장소는 논산아트센터와 전천후 실내체육관이다.
대회에서는 기업전시회와 상담회, 개회식과 폐회식, 논산 투어, 세미나, 포럼, 채용상담회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윤희 회장은 “올해는 아시아한상총연이 창립한 지 20주년이 된 해로, 20년 역사상 처음으로 국내 지자체와 손잡고 뜻깊은 행사인 아시아 한상대회를 논산에서 개최하게 됐다”면서, “아시아한상총연은 앞으로도 국내 여러 지자체의 다리가 되고 다양한 제품을 수출해 주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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