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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세계 4위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에서 동포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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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3-09-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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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세계 4위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에서 동포간담회' 개최

-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 인도네시아의 ‘고똥로용(Gotong Royong. 함께 어깨에 짊어진다는 뜻)’ 정신으로, 현지 최고의 모범적 공동체로 자리매김한 동포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격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9월 5일(현지시간) 저녁 자카르타 시내 한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통령실 제공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9월 5일(현지시간) 저녁 자카르타 시내 한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통령실 제공
 

(서울=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5일 인도네시아 동포들을 초청해 만찬 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포간담회에는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 박재한 인도네시아한인회장을 비롯한 현지 한인동포와 기업인 등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진 외교부 장관, 산업정책비서관, 홍보기획비서관, 해외홍보비서관 등이 함께 자리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5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5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아세안을 대표하는 경제 대국으로서 우리 ‘한-아세안 연대 구상’의 핵심 파트너이다.  50년 전 수교 당시 2억불에 미치지 못했던 양국 간 연간 교역은 작년에 260억불을 기록했으며, 수만명의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고, 또 연간 수십만명의 우리 국민이 인도네시아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960년대 이곳에서 자리를 잡으신 분들은 목재로 진출한 분들이었고, 80년대부터 봉제, 신발 등 제조업 분야에 진출해서 터를 닦고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이후에 인도네시아의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서 더 많은 우리 기업인들이 정착하면서 동포사회의 외연과 규모가 확대됐다”고도 말했다.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은 “한-인도네시아 관계 발전과 함께 지속 성장해 온 우리 동포사회가 코로나 위기 극복 과정에서 한국의 ‘상부상조’, 인도네시아의 ‘고똥로용(Gotong Royong. 함께 어깨에 짊어진다는 뜻)’ 정신을 보여주며, 인도네시아 내, 모범적인 공동체로 자리매김한 2만 5,000여 동포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우리 대한민국 정부가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제일 먼저 챙겨야 될 분들이 바로 우리 해외동포 여러분이며, 지난 6월 출범한 재외동포청이 모국과 동포사회를 긴밀히 연결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다문화, 차세대 동포들이 한국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현지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김건희 여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5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애국가를 들으며 경례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김건희 여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5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애국가를 들으며 경례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출처 : 뉴스코리아( NEWS KOREA)(http://www.newskorea.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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