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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동포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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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1회 작성일 23-09-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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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한 호텔에서 동포간담회가 열렸다.[사진=대통령실]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9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한 호텔에서 동포간담회를 열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현지 동포 1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아세안을 대표하는 경제 대국이며 우리 ‘한-아세안 연대 구상’의 핵심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한-인도네시아 발전과 함께 지속 성장해 온 우리 동포사회가 코로나 위기에서 한국의 ‘상부상조’, 인도네시아의 ‘고똥로용(함께 어깨에 짊어진다는 뜻)’ 정신을 보여주었다”고 격려했다.

대통령은 또한 “지난 6월 출범한 재외동포청이 모국과 동포사회를 긴밀히 연결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인도네시아의 다문화, 차세대 동포들이 한국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현지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도네시아 현지의 다문화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무지개 합창단’은 동요 ‘오빠 생각’과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했다.

윤 대통령은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한국·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아세안은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10개국을 회원국으로 두고 있다. 한국은 아세안의 11개 ‘대화상대국’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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