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진 피해’ 필리핀에 20만불 규모 인도적 지원 > 총연합회 언론보도 자료

정부는 지난 7월 27일 필리핀 Luzon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국민을 돕기 위해 2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8월 2일 밝혔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사망 10명, 부상 375명 이상, 재산상 피해 포함 시 약 30만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57개 학교, 17개 도로・교량, 33개 의료시설 등 주요 인프라 시설에도 피해가 발생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필리핀 국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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