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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한인사회도 ‘2030 세계엑스포 부산 유치’ 동참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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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84회 작성일 22-07-1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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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3일 필리핀 클락에서… 세계한인사회 동참 호소

(필리핀 클락=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아시아 한인사회와 한상들도 적극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필리핀 클락에서 열린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연합회 총회에 참석한 아시아 전·현직 한인회장들과 한상들은 7월 13일 총회 현장인 클락의 서울호텔 야외가든에서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활동에 아시아한인사회도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아시아 한인회장들과 한상 및 필리핀 한인사회 주요 단체장들은 이날 총회와 총회장 이취임식에 앞서 결의의 목소리를 다지며 기념촬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외동포재단 정광일 사업이사도 참여해 지난 6월 하순 프랑스 한인사회가 ‘2030 세계엑스포 부산 유치’를 결의한 사실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프랑스 각 지역 한인회장들과 한글학교(17개) 임원들은 6월 21일 파리에 있는 주프랑스한국대사관에 모여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박형준 부산시장, 최태원 SK 회장도 참석했다.

한국은 2030 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 사우디, 이탈리아, 우크라이나와 경쟁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6월 23일 세계박람회를 주관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국에 유치신청서를 냈다.

경제·문화 올림픽이라고 하는 엑스포는 5년마다 열리며, 두바이 엑스포는 2020년에 열렸고, 오사카 엑스포는 2025년에 개최된다.

아시아 전·현직 한인회장들과 한상들이 프랑스 한인사회에 이어 2030 세계엑스포 부산 유치를 결의함에 따라 세계한인사회에서도 이 같은 결의 행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클락에서 열린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연합회 총회 행사에는 아시아 각지 전·현직 한인회장과 한상 100명이 참여했다.

정광일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세계 한인회장 한상 네트워크가 앞장서 적극 힘을 모으고, 세계 각지의 한인다문화 가정과 입양인단체, 나아가 2세들이 힘을 모으는 일에 재외동포재단이 나서기로 프랑스에서 밝힌 바 있다”면서, 다른 지역 동포사회도 함께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역량을 한데 모으기 위해 민간 재단법인이었던 유치위원회와 정부 유치지원위원회를 최근 통합했다.

국무총리 직속으로 활동하는 민·관 합동 유치위원회에는 국내 5대 그룹이 참여한다. 정부는 지난 7월 8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민관합동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이 위원회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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