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회총연합회 초대회장에 아시아한인회총연랍회 심상만회장 선출 > 총연합회 언론보도 자료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초대 회장

(서울=뉴스코리아) 문대진 기자 =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심상만 회장이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초대회장에 선임되어, 다음달 세계한인회장대회 일정에 맞춰 전세계 500여개 한인회를 대표하는 세계한인회총연합회가 10월 6일에  출범한다.

전 세계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은 지난 9월 5일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창립 준비를 위한 발기인 총회 및 초대 이사회를 개최했다. 발기인은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과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 노성준 러시아·CIS 한인회총연합회장, 김점배 아프리카·중동 한인회총연합회장, 유제헌 유럽한인회총연합회장, 유영준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 여건이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단장 등이다.

대륙별 한인회장들이 화상회의 플랫폼 줌으로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발기인 총회 진행

그리고 옵저버 자격으로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제임스 안 로스앤젤레스한인회장, 이수원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도쿄단장, 세계한인회총연합회 간사 김교식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소장,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과 박종환 동포단체지원부장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총회에서 심상만 회장을 세계한인회총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심상만 초대 회장은 “한인 동포들의 권익과 우호증진을 실현하고, 세계 한민족 공동체 발전을 기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며, 서울사무소를 개설해 재외국민들의 대정부 창구 역할과 멋진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발족을 계기로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의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이니 이번 발족을 계기로 향후 남과 북, 그리고 전세계 한민족이 하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