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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운영위, 제대로 운영하라”··· 김성곤 동포재단 이사장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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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76회 작성일 20-11-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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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운영위, 제대로 운영하라”··· 김성곤 동포재단 이사장에 건의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 겸 아시아한상연합회장이 11월6일 오후 김성곤 신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을 찾아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와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를 제대로 운영하고, 코로나로 어려운 해외 한인사회에 배려와 관심을 가져달라는 등의 주문을 담은 세계한인총연합회 명의의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심층 협의를 가졌다고 아총연 서울사무소가 밝혔다.

김교식 아총연 서울사무소장은 아총연 단체카톡방에 심 회장과 김 이사장의 면담 사진과 함께 이날 건의한 사항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서초동에 있는 재외동포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면담에서 심 회장은 세계한인총연합회 명의로 △세계한인회장대회(12월1일~3일)에 참석하는 대륙별 연합회장의 2주 자가격리 면제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재외동포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 △재외동포 선거권 확립 방안 마련 △대륙별연합회장 지위 향상 △한인회 및 한상 운영위원회의 실질적 운영 등 5가지 사항을 요청했다.

이중 ‘재외동포 선거권 확립 방안 마련’과 관련, 심 회장은 많은 재외국민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 투표를 추진하자고 제안했고, 지난 4월 총선에서 재외공관의 대처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대륙별 회장 지위 향상’과 관련해선 “재외동포재단의 한인회 지원금을 대륙별 회장을 경유해 지급해 달라”, “세계한인의 날 기념 포상 등 해외 포상 시 대륙별 연합회장의 동의 절차를 추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건의문에는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와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라는 내용이 포함돼 향후 논란과 파문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월4일 취임식을 가진 김성곤 신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4선 국회의원 출신 인사로, 오랜 기간 더불어민주당에서 재외동포 정책을 총괄했다.

김성곤 신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왼쪽)과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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