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싱가포르한인체육회, 19번째 재외체육단체 지정...내년부터 전국체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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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6-07-27 15:05본문
- 최병천 기자
- 승인 2026.07.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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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재싱가포르한인체육회(회장 김현길)가 19번째로 대한체육회가 지정한 재외한인체육단체로 공식 승인됐다. 대한체육회(이사장 유승민)는 지난 7월 22일 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체육회 유승민회장과 심상보 체육진흥본부장이 지정서를 들고 직접 참여했다. 주싱가포르 대사대리인 김준민 총영사와 한인사회 인사들도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 했다.
김현길 재싱가포르한인체육회장은 “이번 지정은 싱가포르 한인사회와 체육인들의 노력과 성원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한인 체육 발전과 교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의 지정은 재외한인체육단체에서는 전국체전에 해외동포 선수단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일이다. 그간 해외에서는 18개 국가 및 지역이 해외동포 선수단을 꾸려 전국체전에 참여해왔다. 올해 싱가포르 신규 지정으로 내년부터는 19개국 선수단이 전국체전에 참여하게 된다.
그간 전국체전에 참여해온 주요 해외동포 선수단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괌, 사이판, 독일, 영국, 스페인 등이다. 이들은 전국체전에 참가해 해외동포부 친선경기로 축구, 테니스, 볼링, 골프 등 다양한 경기를 치러왔다.
다음은 김현길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올해 제주체전에는 참여하는지?
“올해는 참관단체로 참석한다. 선수단은 내년 경기도 화성체전부터 참여한다.”
- 대한체육회 해외지부로 인정받으려면?
“5개 이상의 종목단체를 갖춘 경우 지정받을 수 있다. 싱가포르는 축구, 골프, 테니스, 태권도, 베드민턴, 볼링, 탁구 등이 경기단체로 구성돼 있다.”
- 싱가포르에서 어떤 비즈니스를 하는지?
“1991년 싱가포르로 이주해 여행업에 종사하고 있다. 2018년부터 재외한인체육단체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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