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한인회·주인도네시아 대사관, 영화 활용한 한국사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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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6-06-16 15:17본문
인니한인회·주인도네시아 대사관, 영화 활용한 한국사 강좌 개최
재외동포청 후원으로 자카르타 대사관 강당에서 열려
'기묘한 한국사' 저자 김재완 작가 초청해 역사적 맥락 강의
한인회 차세대 교육 공약의 일환… 지난달 의학 세미나 이어 두 번째
- 박정연 재외기자
- 입력 2026.06.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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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읽는 미래 영화로 배우는 한국사' 강연 모습 [인도네시아 한인뉴스]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김종헌)와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역사 인문학 강좌가 지난 6월 13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대사관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재외동포청이 후원한 이번 <역사로 읽는 미래 영화로 배우는 한국사> 강좌에는 자카르타한국학교(JIKS) 및 국제학교 재학생, 동포 학부모 등이 다수 참석했다.
이번 강좌의 강사로는 도서 《기묘한 한국사》의 저자이자 B tv 〈역사 썰명회〉 진행자인 김재완 작가가 초청됐다. 김 작가는 국내 영화 속 주요 장면을 통해 실제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의 선택, 당대의 사회적 배경 등 역사적 맥락을 짚어내며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강연 중 역사 퀴즈를 맞힌 청소년들에게 저서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종료 후에는 한인뉴스 학생기자단과의 인터뷰 및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김종헌 한인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과거 인도네시아 거주 시절 사극으로 한국사를 익힌 경험을 소개하고, 향후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축사에 나선 정해관 공사 역시 최근 1,500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인용하며, 이번 강좌가 청소년들이 과거와의 대화를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김종헌 한인회장의 5대 공약 중 하나인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위원회 설립’ 및 동포 자녀 대상 정체성 교육 프로그램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인회는 지난 5월 25일 개최한 ‘의학 세미나 및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 역사 강좌를 진행했으며, 향후에도 동포 사회를 위한 인문학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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