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부루손 한인회, 한인 안전 강화 '총력'…CCTV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10-27 11:36본문
필리핀 중부루손 한인회, 한인 안전 강화 '총력'…CCTV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 보안 전문업체와 계약 체결
- 취약지역 재검토해 '효율적인 안전망' 완성 박차
- 교민 및 지역을 찾아주시는 한국인 관광객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 마련
현재위치
본문 글씨 줄이기
중부루손 한인회, 교민 안전 강화 '총력'…CCTV 60대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필리핀 중부루손 한인회
(뉴스코리아=앙헬레스) 이호영 특파원 = 필리핀 중부루손 한인회(회장 최종필)가 교민들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CCTV 설치 사업에 착수했다.
한인회는 지난 10월 22일, 보안 전문업체인 AEH SECURETECH와 'CCTV 설치 사업 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하고, 안전한 교민사회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총 60대의 CCTV를 한인회를 통해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새로운 CCTV 32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기존에 운영 중이던 28대의 CCTV를 유선화하여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부루손 교민사회의 방범망이 한층 더 촘촘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현재 한인회는 CCTV 설치를 위한 기반 작업에 이미 착수했으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안전대책위원회와 함께 1차로 마련한 설치 위치 계획을 토대로 현장 답사를 진행하며 최종 설치 위치를 확정할 예정이다.
최종필 한인회장은 "교민 및 지역을 찾아주시는 한국인 관광객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범죄에 취약한 지역을 재검토하여 보다 의미 있고 효율적인 위치에 CCTV가 설치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CCTV 설치 사업은 교민 및 지역을 찾아주시는 한국인 관광객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한인회는 앞으로도 안전한 교민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인회 측은 향후 AEH SECURETECH를 통해 교민들을 대상으로 CCTV 설치 계획의 세부 내용을 브리핑할 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