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구 세한총연 회장, 전주 ‘한베 경제인 화합의 밤’ 행사서 강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5-10-27 11:20본문
‘재외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출전략’ 주제로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 회장이 10월 24일 오후 전주시 드론스포츠복합센터에서 열린 ‘한베 경제인 화합의 밤’ 행사에서 강연을 했다.
이 행사는 전주시가 마련한 행사로, 한국과 베트남 경제인들과 전주시 관계자들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초청된 고상구 회장은 베트남 최대 한국식품 유통기업인 K-마켓을 운영하는 기업인이다. K-마켓은 베트남 전역에서 150개가 넘게 식품매장을 두고, K-푸드를 판매하는 회사. 고 회장은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고상구 회장은 한국과 베트남 기업인들 앞에서 ‘재외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출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세계한인총연합회(세한총연)에 따르면 고 회장은 “재외동포들은 각국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현지 시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글로벌 무역사절단’”이라면서, “우리나라 지역 기업들이 재외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 K-푸드 세계화를 선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또 “K-푸드는 한류의 다음 단계로, 세계인의 식탁 위의 한국문화가 되어야 한다”면서, “재외동포와 함께라면 K-푸드 세계화는 반드시 현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베 경제인 화합의 밤’에서는 두 나라 기업들의 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고 회장은 행사 뒤 전주시가 주최한 ‘전주 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했다.
사진 오른쪽이 고상구 회장기사제보
- 전화: 82-2-6160-5353
- 이메일: wk@worldkorean.net
- 카카오톡, 위챗, 라인, 웟챕 ID: worldkorean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글캄보디아 교민사회, "더 이상의 피해 막아야"...비상대책위 1차 회의 25.10.27
- 다음글[국제] 세계한인총연합회, 캄보디아 사태 대응 긴급 간담회 개최 25.10.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