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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교민경제 심각한 타격”… 세한총연, 캄보디아서 교민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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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5-10-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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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 회장이 10월 18일 프놈펜에 있는 캄보디아한인회 사무실을 찾아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세계한인총연합회]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 회장이 10월 18일 프놈펜에 있는 캄보디아한인회 사무실을 찾아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세계한인총연합회]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 회장이 ‘한국인 납치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캄보디아를 찾아 현지 한인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세계한인총연합회(이하 세한총연)에 따르면 간담회는 지난 10월 18일 수도 프놈펜에 있 는 캄보디아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렸고 정명규 캄보디아한인회장, 양성모 아시아한상연합회 수석부회장, 문병수 민주평통 캄보디아지회장, 홍승균 아시아한상 캄보디아연합회장, 오성일 코참 부회장, 강미선 전 코윈 캄보디아 지역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교민들은 간담회에서 우리 정부가 범죄 단체와 관련이 없는 지역까지 여행제한 단계를 상향하면서 교민 경제가 타격을 입고 있다고 전했다. 한 교민은 자신이 일군 농장에 가지도 못해 생업에 막대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양성모 수석부회장은 “캄보디아에 정주하며 성실히 생업을 이어가는 교민들이 마치 범죄와 연루된 것처럼 오해받아 안타깝다”며 언론이 객관적으로 취재해 달라고 요청했다. 나윤정 케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도 “캄보디아 사람들과의 관계가 악화되지 않도록 언론이 신중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고 회장은 최근 캄보디아를 방문한 김병주 국회의원과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캄보디아 경찰영사를 만나 교민들의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고상구 세한총연 회장과 김병주 국회의원고상구 세한총연 회장과 김병주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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