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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한인회, 106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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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5-03-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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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한인회, 106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독립정신 되새기며 동포사회 역할 다짐
유진, “독립정신, 한반도 평화로 이어져야”
김춘섭, “3,1운동은 자유‧정의‧평등의 가치”
강금구. “평화와 안보는 우리 생존과 직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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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한인회는 미얀마 양곤 코리아센터에서 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미얀마한인회는 미얀마 양곤 코리아센터에서 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미얀마한인회(회장 유진)지난 3월 1일,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코리아센터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인 동포사회의 단결과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한인회와 민주평통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삼일노래 제창, 독립선언서 낭독과 함께 3.1절 영상 상영 및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주요 인사들이 3.1운동의 정신과 현재적 의의를 강조하는 발언을 통해 동포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왼쪽부터) 축사하는 유진 미얀마한인회장, 김춘섭 민주평통 미얀마 지회장, 강금구 주미얀마 대사.(왼쪽부터) 축사하는 유진 미얀마한인회장, 김춘섭 민주평통 미얀마 지회장, 강금구 주미얀마 대사.

유진 미얀마한인회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미얀마한인회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에 기여해야 한다"며 "삼일운동은 역사적 사건일 뿐만 아니라, 해외동포들에게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조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가르침을 제공하는 날"이라며 단결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춘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얀마 지회장은 “3.1운동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계기가 되었고, 세계 여러 동포 사회에도 큰 영향을 미친 역사적 사건”이라며 "3.1운동은 단순한 항일운동이 아닌 자유와 정의, 평등과 같은 인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려 했던 움직임으로, 오늘날에도 대한민국이 이러한 정신을 계승하고 세계무대에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금구 주미얀마한국대사관 대사는 대독 기념사를 통해 “3.1운동의 교훈을 통해 대한민국이 더욱 평화롭고 안전한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한 뒤 "3.1운동의 통합정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질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순국선열과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보는 우리 모두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진 회장의 만세삼창과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미얀마 한인 동포사회는 이번 삼일절 기념식을 계기로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조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도 영향력 있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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