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한인회, 3월6일 제15회 자선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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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5-02-21 13:01본문
말레이시아 현지인들도 많이 찾아 따뜻한 나눔 실천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말레이시아한인회(회장 김종화)가 올들어 지난 2월 6일 제15회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3월 6일 제16회 한인회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제16회 바자회는 한인타운인 쿠알라룸푸르 몬키아라의 플라몬키아라 목요장터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말레이시아한인회는 제15회 바자회도 같은 장소에서 열었다. 한인회에 따르면 “제15회 한인회 자선 바자회는 많은 교민과 현지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면서, “다양한 물품과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부스들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고 소개했다.
당시 행사에는 특히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한인회는 밝히면서, “한국 음식과 공예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기부 물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으며, 이를 통해 한인 사회와 지역 사회 간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인회는 이 같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한인회 자선활동과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하고 있다.
김종화 회장은 “교민들의 소중한 기부와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면서, “한인회가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아, 나, 바, 다’ 정신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새 물건이나 상태가 좋은 중고 물품들을 필요한 분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취지도 잘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한인회는 제14회 바자회를 지난해 12월 5일 개최하는 등 꾸준히 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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