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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구 세한총연 회장, 국립현충원 참배로 ‘임기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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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10-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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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구 세한총연 회장, 국립현충원 참배로 ‘임기 첫걸음’

10월6일 오전 한인회장단과 함께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참배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730만 재외동포들이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방명록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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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합회 2대 회장이 취임후 첫 일정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시작했다. 고 회장은 10월6일 오전 약 20명의 한인회장단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향해 분향 및  묵념을 하는 것으로 세한총연 회장으로서 첫걸음을 뗐다.  이 자리에서 고 회장은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것이 처음"이라면서 "재외동포들을 대표해 이곳에서 첫 일정을 시작하는 것이 의미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재외동포들이 자주 현충원을 방문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이를 계기로 애국하는 마음을 다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배에 동반한 박호선 몽골 한인회장은 "해외 살면서 나름 애국자라고 여겼는데, 막상 현충원을 처음 방문하고 보니 미안한 생각과 더불어 나라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복희 기자]   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합회 2대 회장이 취임후 첫 일정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시작했다. 고 회장은 10월6일 오전 약 20명의 한인회장단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향해 분향 및  묵념을 하는 것으로 세한총연 회장으로서 첫걸음을 뗐다.  이 자리에서 고 회장은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것이 처음"이라면서 "재외동포들을 대표해 이곳에서 첫 일정을 시작하는 것이 의미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재외동포들이 자주 현충원을 방문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이를 계기로 애국하는 마음을 다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배에 동반한 박호선 몽골 한인회장은 "해외 살면서 나름 애국자라고 여겼는데, 막상 현충원을 처음 방문하고 보니 미안한 생각과 더불어 나라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복희 기자]   
고상구 세한총연 2대 회장(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10월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 가운데 유해를 찾지못한 10만3000명의 위패가 모셔진 지하1층 공간을 별도로 찾아 동반한 한인회장단과 함께 묵념을 하고 있다. 이날 분향소를 안내한 현충원 관계자는 "지하공간에 모셔진 10만3000여명 가운데 신분별로 보면 육군이 약9만5000명으로 가장 많고, 해군이 1200명, 공군이 80여명이며 A특공대 지게부대와 재일 학도의용군 등이 있다"면서 "대다수가 미혼인 상태로 20대 초반에 돌아가신 분들이 많아 후손이 없다"고 설명했다. 국군포로 생환자 1호인 조창호 중위가 지난 1994년 이곳 현충원 지하공간을 찾아, 이날 고 회장 등 세한총연 참배객들이 서있는 자리에서 "나는 돌아온 사자(死者)다"라고 외치며 이곳에 적힌 본인의 이름을 직접 지운 일화가 있다. 조 중위는 연세대 재학시절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강원도 전투에서 실종되어 전사처리가 됐었다. 그는 국군포로로 북한에 끌려가 탄광촌에서 강제노역을 하다 병을 얻었으며, 중국인 상인을 통해 가족과 소통이 되어 우여곡절 끝에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고상구 세한총연 2대 회장(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10월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 가운데 유해를 찾지못한 10만3000명의 위패가 모셔진 지하1층 공간을 별도로 찾아 동반한 한인회장단과 함께 묵념을 하고 있다. 이날 분향소를 안내한 현충원 관계자는 "지하공간에 모셔진 10만3000여명 가운데 신분별로 보면 육군이 약9만5000명으로 가장 많고, 해군이 1200명, 공군이 80여명이며 A특공대 지게부대와 재일 학도의용군 등이 있다"면서 "대다수가 미혼인 상태로 20대 초반에 돌아가신 분들이 많아 후손이 없다"고 설명했다. 국군포로 생환자 1호인 조창호 중위가 지난 1994년 이곳 현충원 지하공간을 찾아, 이날 고 회장 등 세한총연 참배객들이 서있는 자리에서 "나는 돌아온 사자(死者)다"라고 외치며 이곳에 적힌 본인의 이름을 직접 지운 일화가 있다. 조 중위는 연세대 재학시절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강원도 전투에서 실종되어 전사처리가 됐었다. 그는 국군포로로 북한에 끌려가 탄광촌에서 강제노역을 하다 병을 얻었으며, 중국인 상인을 통해 가족과 소통이 되어 우여곡절 끝에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고상구 세한총연 2대 회장(가운데)이 임기 시작을 알리는 첫 행보로 10월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한인회장단과 함께 역대 대통령의 묘역을 걸어서 전부 돌며 참배를 했다. 사진은 고 회장과 한인회장단이 이승만 초대 대통령 묘역에서 분향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권 소피아 호주 캔버라한인회장, 전용창 태국 한인회장, 박다이아나 민주평통 운영위원, 고 회장, 설증혁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장, 김철식 치앙마이 한인회장.      고상구 세한총연 2대 회장(가운데)이 임기 시작을 알리는 첫 행보로 10월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한인회장단과 함께 역대 대통령의 묘역을 걸어서 전부 돌며 참배를 했다. 사진은 고 회장과 한인회장단이 이승만 초대 대통령 묘역에서 분향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권 소피아 호주 캔버라한인회장, 전용창 태국 한인회장, 박다이아나 민주평통 운영위원, 고 회장, 설증혁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장, 김철식 치앙마이 한인회장.      
지난 10월4일 취임한 고상구 세한총연 2대 회장이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김대중 대통령과 이휘호 여사 묘역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지난 10월4일 취임한 고상구 세한총연 2대 회장이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김대중 대통령과 이휘호 여사 묘역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고상구 세한총연 2대 회장이 국립서울현충원에 조성된 역대 대통령 묘역 가운데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한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묘역을 찾아 분향한뒤 묵념을 하고 있다. 박 대통령 묘역 바로 아래에는 1979년 박 대통령을 운구한 영구차량이 전시돼 있어, 고 회장 일행은 이곳을 거쳐 아래쪽 김영삼 대통령 묘역으로 향했다. LA에서 딸기농사를 지어 화제가 됐던 문종범 전 건국대 교수가 이번 참배에 동행을 해 현충원 곳곳을 같이 돌며 자세한 설명을 했다. 문 교수는 고상구 회장과는 이종사촌 간이다.        고상구 세한총연 2대 회장이 국립서울현충원에 조성된 역대 대통령 묘역 가운데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한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묘역을 찾아 분향한뒤 묵념을 하고 있다. 박 대통령 묘역 바로 아래에는 1979년 박 대통령을 운구한 영구차량이 전시돼 있어, 고 회장 일행은 이곳을 거쳐 아래쪽 김영삼 대통령 묘역으로 향했다. LA에서 딸기농사를 지어 화제가 됐던 문종범 전 건국대 교수가 이번 참배에 동행을 해 현충원 곳곳을 같이 돌며 자세한 설명을 했다. 문 교수는 고상구 회장과는 이종사촌 간이다.        
고상구 세한총연 2대 회장이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김영삼 대통령 부부 묘역을 찾아 분향하는 모습. 고상구 세한총연 2대 회장이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김영삼 대통령 부부 묘역을 찾아 분향하는 모습. 
고상구 세한총연 신임 회장은 10월6일 오전 1시간 가량에 걸쳐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뒤 방명록에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730만 재외동포들이 함께 나아가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고상구 세한총연 신임 회장은 10월6일 오전 1시간 가량에 걸쳐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뒤 방명록에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730만 재외동포들이 함께 나아가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고상구 세한총연 2대 회장(앞줄 가운데)이 10월6일 오전 한인회장단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뒤 현충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고 회장을 비롯해 20명이 참여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문종범 전 건국대 교수, 유제헌 전 유럽총연 회장, 박다이아나 민주평통 운영위원, 설증혁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장, 고상구 회장, 김영호 전 민주평통 부의장, 전용창 태국한인회장, 윤희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송폴 미주총연 총괄 정무수석.       고상구 세한총연 2대 회장(앞줄 가운데)이 10월6일 오전 한인회장단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뒤 현충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고 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여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문종범 전 건국대 교수, 유제헌 전 유럽총연 회장, 박다이아나 민주평통 운영위원, 설증혁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장, 고상구 회장, 김영호 전 민주평통 부의장, 전용창 태국한인회장, 윤희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송폴 미주총연 총괄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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