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태풍 ‘야기’ 복구 지원 성금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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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4-09-20 09:20본문
민주평통 하노이지회는 의류 1024장 전달
지난 9월 18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조국전선위원회에서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사진=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부의장 고상구)가 태풍 ‘야기’와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 북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시 조국전선위원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민주평통 하노이지회(지회장 임동섭)는 위문품으로 의류 1024장을 전했다.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에 따르면 성금과 위문품 전달식은 지난 9월 18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조국전선위원회에서 열렸다. 고상구 부의장, 임동섭 지회장을 비롯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Đỗ Thiện Đức 위원장을 비롯한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상구 부의장은 전달식에서 민주평통의 해외공공외교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하노이 미딩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9월 7일 태풍 야기가 베트남 북부를 휩쓸어 지금까지 300여 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됐으며, 베트남이 2조 원 대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위문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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