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와 업무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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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4-01-29 16:21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회장 정재욱)와 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회장 김종팔)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 회원들은 최근 일본 동경에 있는 신주쿠를 방문했고,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1월 25일 일본 동경에 있는 오쿠보지역센터에서 열렸다.
두 단체는 동경과 마닐라에 코리아타운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는 2010년대에 창립했다.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는 헤이트 스피치에 대응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신주쿠국제문화예술제를 열고 있다.
마닐라코리안타운협회는 2018년 출범한 ‘마닐라 코리아타운 상인 조합’으로 시작했다. 협회는 마닐라시 말레테 지역에 코리아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을 벌였고, 2년 전 마닐라시의회는 관련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 오영석 명예회장 김규환 상임고문 김일 이사장과 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 김종팔 회장 안일호 부회장 김기동 대외협력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회장 정재욱)와 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회장 김종팔)가 1월 25일 일본 동경에 있는 오쿠보지역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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