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재외동포청 설립을 다시 한번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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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61회 작성일 22-05-17 10:11본문
윤석열 대통령, 재외동포청 설립을 다시 한번 약속…
취임식후 열린 재외동포 초청 리셉션에서 재외동포청 설립 당위성 강조 하며
재외동포청 설립 필요성등 강조
재이동포 초청 리셉션 @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서울=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 취임식에 참석한 재외동포들을 만나 대통령 선거 공약이었던 '재외동포청' 설립을 다시 한번 더 약속했다.
이날 오후 서울 명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최 20대 대통령 취임 경축 재외동포 초청 리셉션에서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이 공생발전하는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를 구축하고 그를 위해 재외동포의 권익신장을 위한 실질적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 정책으로 "재외동포청을 설립하고, 동포가 해외에서도 국내처럼 행정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한다"며 "법령과 제도 정비를 위해 동포가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한다" 라고 약속했다.
재외동포청은 윤석열 대통령이 선거운동 중에 내세운 20대 선거 공약 중 하나다. 이는 현재 여러 부처에 분산되어 있는 재외동포 정책을 총괄하는 기구를 표방한다. 그러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3일 발표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목표에서는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윤 대통령은 도입부터 10년이 경과한 재외선거제도에 대해서도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보완하겠다”며, 분야별 재외동포 네트워크 강화, 차세대 인재 발굴·교류 등을 추진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분과 대한민국은 공생발전하는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며 “세계 각지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동포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자유·인권·공정·연대의 가치에 근거한 국제사회의 존경 받는 나라로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날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된 재일거류민단 축하단을 포함해 재외동포 1100여명과 국내 인사 190여명이 참석했다.
출처 : 세계속의 한국뉴스 NEWS KOREA(http://www.newskorea.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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