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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재외동포 리셉션에서 “동포청 설립”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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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71회 작성일 22-05-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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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주최로 5월11일 소공동 롯데호텔서 재외동포 리셉션 열려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5월 11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무총리 초청 재외동포 리셉션에 참여해 “동포청을 설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그간 10년 운영된 재외선거 제도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나아가 “재외동포와 자녀들이 자부심을 갖도록 한국역사 문화에 대한 지원사업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정치 경제 언론 등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차세대 인재발굴 및 교류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은 하나다”라면서 “자유, 인권의 가치를 수호하는 글로벌 리더 국가를 만드는데 함께 뛰자”고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모국을 방문한 해외동포들을 위로하기 위해 국무총리 주최로 마련된 자리였다.

국무총리 초청 재외동포 리셉션은 대통령 취임식 다음 날인 5월 11일 오후 4시 반부터 6시까지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해외동포들이 참여했다.

윤석열 정부의 국무총리의 국회 인준이 아직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이날 행사는 문재인 정부의 김부겸 총리가 진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행사 중 약 20분간을 방문해 재외동포들에게 스피치를 한 후 인사를 나누고 떠났다.

이 자리에서는 박진 외교부 장관 지명자도 참석해 인사말을 했으며, 해외동포 대표로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 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 서안순 전 시카고한인회장, 여건이 재일민단 단장이 건배사를 했다.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왼쪽)과 박진 외교부 장관 지명자

심상만 회장은 해외동포 대표 첫 축사에서 “한류문화의 물꼬를 튼 것은 우리 재외동포들”이라면서 “모국과 동포사회가 하나가 되어 함께 미래를 개척해 나갈 때 우리 한민족의 융성이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하고, ‘대한민국’ ‘만세’를 선후창으로 건배했다.

이어 서안순(진안순) 전 시카고한인회장이 미주대표로 지명돼 나와 건배사를 했다. 민주평통 시카고협의회장도 연임했고 또 지난 총선들에 비례대표 후보명단에도 상위에 올랐던 그가 건배사를 하자 장내에서는 이견도 제기됐다. “서안순 씨가 어떻게 미주대표로 지명됐나?” “미주총연 현 회장도 와 있는데 미주총연을 일부러 물 먹이는 거냐”는 얘기도 흘러나왔다.

세 번째로는 지난해 연임하면서 재일민단에 분규를 초래한 여건이 민단 중앙단장이 건배사 마이크를 잡았다.

이날 리셉션은 뷔페와 와인이 제공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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