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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1일·3일 지하철 이용권 등 외국인 관광객 위한 신규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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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2회 작성일 23-08-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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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1일·3일 지하철 이용권 등 외국인 관광객 위한 신규 서비스 도입


서울교통공사 공식 캐릭터 ‘또타(TTOTA)’를 활용한 캐릭터와 교통카드   @서울교통공사서울교통공사 공식 캐릭터 ‘또타(TTOTA)’를 활용한 캐릭터와 교통카드 @서울교통공사

 

(서울=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리한 서울여행을 위해 "1일·3일 지하철 단기이용권(가칭 ‘또타 GO’)", "외국어 동시대화 시스템", "캐리어 보관·배송 서비스(또타 캐배)"를 신규 도입 및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36.8%의 체류기간이 4~7일인 점을 고려해 1일권과 3일권 "또타 GO"를 우선 검토 중이다. 판매가격은 1일권 5,600원, 3일 권 11,800원(1일권 대비 30% 할인) 수준에서 논의 중이다. 서울시 등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하반기 중 시민에게 최종 공개할 계획이다. 

"외국어 동시대화 시스템"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지하철 이용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의사소통 프로그램으로, 역 직원과 외국인이 각자 자국어로 이야기하면 양방향 투명 디스플레이에 자동으로 각자의 언어(문자)로 통역되는 방식이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 수송인원은 일평균 1275명이었으나, 올해는 같은 기간 1만 2729명을 기록해 9배 가량 늘었다.

11월부터 명동역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내년에는 서울역과 이태원역 등 5개 역으로 확대된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포함해 최근 관광객 증가추세를 보이는 베트남, 태국 등 13개국의 언어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갈수록 외국인 수송인원이 대폭 증가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국적이 다양화됨에 따라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이 직원과 외국인 승객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중인 지하철역↔공항 양방향 캐리어 배송서비스 '또타캐배' 홍보 포스터  @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중인 지하철역↔공항 양방향 캐리어 배송서비스 '또타캐배' 홍보 포스터 @서울교통공사
 

공항과 지하철역 간 캐리어를 배송해 주는 서비스 "또타 캐배"는 캐리어 배송 뿐 아니라 보관까지 가능해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하지 않아도 되는 등 편의성과 안전성이 높다.

해외여행에서 숙소나 공항까지 하루 6~7시간은 짐을 동반해야 하는 불편함에 착안한 것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명동역 등 4개 역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교통공사 공식 캐릭터 ‘또타(TTOTA)’

출처 : 뉴스코리아( NEWS KOREA)(http://www.newskorea.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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