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 '압류방지 전용계좌' 앞다퉈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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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6-02-03 11:38본문
은행들, '압류방지 전용계좌' 앞다퉈 출시한다
전 금융기관 통틀어 1인 1계좌 신규가입...매월 250만원 한도
압류금지 생계비 2월1일부터 기존 월 185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상향
신한은, ‘신한 생계비계좌’ 출시...2천만원 미만 특수채권 감면도 1월28일부터 시행
우리銀도 ‘우리 생계비계좌’출시...ATM 출금 및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면제
- 장영환 기자
- 입력 2026.02.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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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일, 생계유지에 필요한 예금에 대해 압류를 방지하는 ‘신한 생계비계좌’를 출시했다.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일 생계유지에 필요한 예금에 대해 압류를 방지하는 ‘신한 생계비계좌’를 출시했다.
이번 신상품은 민사집행법 및 시행령에서 정하는 압류금지 생계비가 2월 1일부터 기존 월 185만원에서 월 250만원으로 상향되고, 생계비계좌 관련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민생보호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포용금융 실천 금융상품이다.
‘신한 생계비계좌’는 전 금융기관 1인 1계좌에 한해 영업점 또는 신한 SOL뱅크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계좌는 민사집행법 및 시행령에서 정하는 압류금지 생계비 기준인 250만원 이내에서 개인별 잔액과 1개월 간(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입금 금액이 관리된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월 28일 서민·취약계층의 금융거래 정상화와 재기 지원을 위해 2,694억 원 규모의 소멸시효 포기 특수채권 감면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특수채권 편입 후 7년 이상 경과한 채권 중 사회적 배려 계층과 2천만 원 미만 채권 차주를 대상으로 하며, ‘새도약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개인·개인사업자 3,183명과 보증인 212명 등 총 3,395명이 포함된다. 감면 완료 시 계좌 지급정지와 연체정보, 법적절차 등이 해제돼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해진다.
또한 ▲신용대출 119프로그램 ▲주택담보대출 프리워크아웃 ▲소상공인 119플러스 ▲기업성공프로그램 ▲기업재도약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 차주와 경영위기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채무조정과 함께, ▲신한 폐업지원 대환대출 ▲개인사업자 햇살론119 등 폐업자금과 긴급 운영자금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우리은행도 월 250만원 한도내에서 압류가 금지되는 ‘우리 생계비계좌’를 출시했다.한편,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도 ‘우리 생계비계좌’를 출시했다.
‘우리 생계비계좌’는 민사집행법에 근거하여, 법적 압류 절차로부터 예금주를 보호하기 위해 전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출시한 상품이다.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1인당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입금액과 잔액이 월 250만원 한도 내에서 제한되며, 해당 금액까지는 압류를 할 수 없어 채무자의 최소 생계비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입 대상은 실명의 개인으로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단,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증이나 국내거소신고증을 소지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영업점을 방문하여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거쳐야 한다. 가입 고객에게는 우리은행 ATM 출금 및 타행이체 수수료와 전자금융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이 횟수 제한 없이 제공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이나 ‘우리WON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복 가입 방지 등 계좌 정보 관리를 위해 한국신용정보원 전산망 운영 시간(7~22시)에만 가입과 해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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