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국외부재자 신고 접수 시작...재외동포, '대선 참여 캠페인' 전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4-08 10:10본문
선관위, 국외부재자 신고 접수 시작...재외동포, '대선 참여 캠페인' 전개
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 일정 시작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등 통해 신청 가능
북미지역 대선참여운동본부 4월 7일 출범
- 이상우 기자
- 입력 2025.04.04 18:01
- 수정 2025.04.04 19:45
- 댓글 0
본문 글씨 줄이기

4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결과, 이날 오전 11시22분을 기점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됨에 따라, 우선적으로 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 일정이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대통령 궐위 선거 사유가 확정됨에 따라 국외 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선거권자는 신고·신청을 해야 한다.
선관위에 따르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유학생, 주재원 및 여행자 등 국외부재자 신고대상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ova.nec.go.kr) 또는 재외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상시 등록신청이 가능한 재외선거인(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도 같은 방법으로 등록신청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재외동포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북미지역인 미국 뉴욕, 탬파, 휴스턴, 어스틴, 달라스, 잭슨빌, 올랜도, 보스턴, 엘에이, 워싱턴, 시애틀, 시카고, 마이애미, 샌안토니오, 스프링필드를 비롯해, 캐나다 토론도, 벤쿠버에서는 '제21대 대선 참여운동본부' 발대식이 오는 4월 7일(월) 오후 6시 뉴욕우리교회에서 열린다.
이들은 "245만 재외국민, 대한민국의 진짜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하자"며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을 달리게 한다. 행복한 대한민국 재외투표로 전해 달라"고 호소했다.
- 이전글제21대 대통령 선거일 '6월 3일 화요일' 확정…임시공휴일 지정(종합) 25.04.08
- 다음글아총연&한상연 2025 캄보디아 정기총회 초청장(25.06.11~14일) 25.04.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