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인회장에 박재용 주신정 대표 > 총연합회 소식 및 행사 결과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박재용 싱가포르 주신정 대표가 10월 28일 치러진 제15대 싱가포르한인회장 선거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주신정은 싱가포르에 있는 한식당이다.

싱가포르한인회는 지난 9월 9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건진)를 구성해 15대 한인회장 선거를 진행해 왔다. 선관위는 투명한 검증을 위해 후보자들에게 최종학력 증명서와 신원조회서를 요구했고, 유권자들을 위해서는 사전투표제를 도입했다. 사전투표는 10월 20일과 25일 한인회관에서 진행했다.

박재용 당선자는 한인사회에서 싱가포르한인회 부회장, 한국국제학교 이사, 월드옥타 차세대 위원장,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자문위원(17, 18, 19기)으로 활동했다. 박 당선자 임기는 내년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왼쪽 세 번째가 박재용 당선자[사진제공=싱가포르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