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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묻지마 강도 상해 사건 발생에 따른 안전공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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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08-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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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묻지마 강도 상해 사건 발생에 따른 안전공지 발표

-현지시간 8월 16일 02시경 앙헬레스 한인타운 인근에서 노상강도 발생에 따른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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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에 찔린 흔적과 출혈이 당시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피해자가 착용했던 상의 @피해자 제공흉기에 찔린 흔적과 출혈이 당시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피해자가 착용했던 상의 @독자 제공

 

(뉴스코리아=앙헬레스) 최신 기자 = 현지시간 16일(금) 오전 2시경 필리핀 루손섬 중부 지역인 팜팡가주 앙헬레스 시 한인타운 인근 노상에서 칼을 소지한 2인조 오토바이 강도단에 의한 한국인 관광객 대상의 강력 사건이 또 발생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소매치기와 같은 생계형 범죄외에도 흉기를 사용한 강력범죄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동 지역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마트에서 장을 보고 숙소로 복귀하던 피해 일행 2인은 호텔을 불과 50여 미터 앞에 두고 오토바이를 탄 헬멧을 쓴 괴한 2명이 다가와 아무런 경고나 협박도 없이 일행중 한명을 칼로 찌른후 가방을 빼앗아 그대로 달아났다.

피해자는 가슴부위를 칼에 찔렸으나 다행히도 자상이 깊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피해일행중 한명은 한인 커뮤니티에 긴박했던 당시 상황에 대해 글을 올려 "10여년간 앙헬레스를 자주 방문했으며 현재는 앙헬레스에 체류중인 교민으로서 친구가 흉기에 찔리는 현장을 직접 목격한것도 놀랍지만 일면식도 범인들이 묻지마 노상 강도를 저지르면서 흉기를 휘두른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저는 이번에 한국으로 돌아가면 더이상 앙헬레스에는 오지 않을것 같습니다.'라며 글을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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