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한인회, 몽골 63번 소방서에 방염복과 바디캠 전달 > (사)아총연 회원국 소식

몽골한인회는 6월 14일 몽골 63번 소방서에 방염복과 바디캠을 전달했다. (사진 몽골한인회)

몽골한인회(회장 박호선)는 6월 14일 몽골 63번 소방서에 방염복과 바디캠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몽골 산불 진화 작업에 도움을 주고자 함안군(군수 조근제)에 방염복 기증을 요청했고,  함안군으로부터 동복 상의 34벌, 하복 상의 9벌, 내피 상의 12벌, 하의 6벌을 기증받아 이날 63번 소방청에 전달했다.


몽골한인회는 6월 14일 몽골 63번 소방서에 방염복과 바디캠을 전달했다. (사진 몽골한인회)

이와 함께 교민들이 모금한 1400만 투그륵으로 구매한 출동 소방관 지급용 바디캠 30개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몽골한인회 박호선 회장과 류승찬 부회장, 윤재경 사무총장, 그리고 purevjav 63번 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박호선 한인회장은 “이번 기증이 한-몽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몽골의 산불 진화 및 소방 안전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