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톨릭교회, 지진 피해자 구호 동참 호소 > (사)아총연 회원국 소식

@사진 출처 : DSWD 장관 Erwin Tulfo Facebook 페이지 갈무리

(마닐라=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 현지시간 28일(목요일) 필리핀 가톨릭 교회는 27일(수요일)에 루손의 일부 지역을 강타한 규모 7의 지진 희생자들을 위한 구호를 호소했다.

마닐라 대교구의 사회 활동 단체인 카리타스 마닐라(Caritas Manila)도 현금과 현물 기부를 받고 있다.

“카리타스 마닐라는 루손을 강타한 규모 7.3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우리 형제 자매들에게 구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부를 요청합니다. 그들에게 즉시 필요한것들은 식품, 생수, 위생 키트, 텐트, 수면 매트, 담요 및 태양광 램프등입니다.”라고 성명서에서 밝혔다.

이에 카톨릭 신자들은 마닐라 카리타스 포털을 통해 현물 기부를 하거나 현금 기부를 위해 https://www.caritasmanila.org.ph/online-cash-donation/을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