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동남아 수출 상담 5천만달러…시장 개척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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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6-07-01 12:14본문

[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가 동남아시아 시장을 무대로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등 전방위적 성과를 거뒀다.
진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경제·교육·관광·농업을 아우르는 동남아시아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방문 기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총 147건, 5천35만8천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에서 96건(2천611만8천달러), 말레이시아에서 51건(2천424만달러)의 상담이 각각 진행됐다.
시는 현지 바이어와 협력 가능성을 바탕으로 후속 상담을 지원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현지 무역관 긴급 지사화 사업 등 맞춤형 지원도 연계할 계획이다.
진주 K-기업가정신의 국제적 확산을 위한 교육·산학 협력 기반도 크게 넓혔다.
인도네시아 파라향안 가톨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도입,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참여 등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헬프대학교 초청으로 현지 산업계 관계자 20여명 대상 특별 대담을 개최했다.
또 말레이시아 켈란탄대학교와 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후속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방문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말레이시아 한국식품 전문 수입·유통기업인 'KMT 자야'와 만나 신선 농산물 및 가공품의 수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방문은 지역 기업의 수출 기회를 넓히고 진주의 자산을 동남아에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지 기관, 대학, 기업과 협력을 실질적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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