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종이접기, 인도 교육계 심장부를 뚫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6-06-18 15:46본문
K-종이접기, 인도 교육계 심장부를 뚫었다
종이문화재단, 인도 최고 예술교육 전문가 150명에 K-종이접기 집중 연수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박미자 명인 특강에 뜨거운 호응
세계 최대 인구국가 인도서 K-컬처 새 한류 콘텐츠로 '종이접기' 주목
- 왕길환 기자
- 입력 2026.06.18 11:07
- 댓글 0
인도 예술교육 전문가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K-종이접기 특별연수 후 기념촬영 장면.[종이문화재단]K-종이접기(Korea Jong ie jupgi: Paper folding)가 세계 최대 인구 대국 인도의 교육계 심장을 뚫었다.
(재)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과 ㈜종이나라는 17일 인도 뭄바이 피딜라이트 오퍼스 프라임에서 현지 예술교육 전문가 150명을 대상으로 K-종이접기 특별연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인도 최대 공예·예술교육 기업 피딜라이트가 주관한 최고급 교육 프로그램 AIM(Artist in Me)에서 선발된 우수 강사와 아티스트이다. AIM에는 인도 전역에서 3,500여 명의 공인 예술교육 전문가가 참여했었다.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원장이 종이접기를 시연하고 있다.[종이문화재단]'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 원장을 비롯한 한국 강사진은 인도의 예술교육전문가들을 대상으로 K-종이접기와 한국 종이문화의 우수성 및 교육적 가치를 소개했다.
정규일 종이나라 대표는 "K-종이접기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창의력과 집중력, 인성을 키우는 교육 콘텐츠"라며 "한국과 인도가 종이문화로 연결돼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교육 협력의 새 장을 열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특별연수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인물은 '종이접기 아저씨'. 김 원장은 색종이와 가위, 풀만으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참여형 수업을 진행해 인도 교육 전문가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정규일 종이나라 대표가 인도 교육전문가들에게 종이문화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종이문화재단]참가자들은 직접 종이를 접고 만들며 K-종이접기의 교육적 효과를 체험했고, 행사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박미자 대한민국 종이접기 명인은 어린이 종이접기 급수제도와 강사 자격과정을 소개하며 한국의 체계적인 종이접기 교육 시스템을 설명했다. 특히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된 교육 교재를 활용해 인도 교육현장에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 모델을 제시해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는 인도의 유명 배우 루팔리 강굴리도 참석해 한국 강사진과 함께 전통 복주머니 전달식에 참여하며 양국 문화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체험행사를 넘어 K종이접기의 인도 교육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도 국민 여배우 루팔리 강굴리가 AIM 행사에서 한국 대표단과 함께 K종이접기 전통 복주머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루팔리 강굴리, 왼쪽에는 정규일 ㈜종이나라 대표이사(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대외협력이사)와 신재민 ㈜종이나라 해외사업본부 상무, 오른쪽에는 김영만 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종이접기 아저씨)와 박미자 대한민국 종이접기 명인이 함께하고 있다.[종이문화재단]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수요를 가진 인도에서 한국형 창의인성 교육 콘텐츠가 주목받으면서 K팝·K드라마에 이어 K종이접기가 새로운 문화한류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노영혜 이사장은 "종이는 언어와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평화의 매개체"라며 "이번 연수가 한국과 인도의 교육·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K종이접기의 세계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도 피딜라이트 대표 교육 프로그램 AIM(Artist in Me)에서 K종이접기(Korea Jong ie jupgi: Paper Folding) 특강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종이문화재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