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형 ‘미니 품바축제’·팩토리투어 운영…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 확대

음성군, 대만 여행업자 대상 ‘음성품바축제’ 연계 팸투어 추진 @음성군음성군, 대만 여행업자 대상 ‘음성품바축제’ 연계 팸투어 추진 @음성군

 

(뉴스코리아=음성) 이상린 기자 = 충청북도 음성군이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에 나서며 해외 인바운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음성군은 지난 18일 대만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음성품바축제’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중부 관광의 해’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음성군, 대만 여행업자 대상 ‘음성품바축제’ 연계 팸투어 추진 @음성군음성군, 대만 여행업자 대상 ‘음성품바축제’ 연계 팸투어 추진 @음성군

 

팸투어 참가자들은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열린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공연과 전통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2판4판 난장판’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미니 축제 형태로 구성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품바 문화의 특징을 직접 경험했다.

 

음성군, 대만 여행업자 대상 ‘음성품바축제’ 연계 팸투어 추진 @음성군음성군, 대만 여행업자 대상 ‘음성품바축제’ 연계 팸투어 추진 @음성군

 

특히 △품바 공연 및 장단 배우기 △분장 및 의상 체험 △캐릭터 기반 기념품 제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현장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음성군은 이를 통해 축제의 일회성 소비를 넘어 연중 운영 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음성군, 대만 여행업자 대상 ‘음성품바축제’ 연계 팸투어 추진 @음성군음성군, 대만 여행업자 대상 ‘음성품바축제’ 연계 팸투어 추진 @음성군

 

이번 일정에는 산업관광 자원을 활용한 ‘팩토리투어’도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수제맥주 생산시설과 욕실 관련 산업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체험형 산업관광 콘텐츠를 경험했으며, 이후 치유형 관광지 방문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음성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수렴한 현지 여행업계 의견을 향후 축제 운영 및 관광상품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음성군, 대만 여행업자 대상 ‘음성품바축제’ 연계 팸투어 추진 @음성군음성군, 대만 여행업자 대상 ‘음성품바축제’ 연계 팸투어 추진 @음성군

 

또한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음성품바축제 기간에는 외국인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내년도 축제 일정의 조기 공개를 통해 해외 여행사들이 사전에 상품을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대만은 한국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팸투어가 실제 관광상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