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3월 3~4일 필리핀 국빈 방문…마르코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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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3-04 10:04본문
이재명 대통령, 3월 3~4일 필리핀 국빈 방문…마르코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 수교 77주년 맞아 말라카냥궁 공식 환영식…국방·해양·경제 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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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마닐라) 황장익 특파원 =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3월 3일부터 4일까지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루어지며, 말라카냥궁은 27일 공식 발표를 통해 양국 정상회담 일정을 공개했다.
마르코스 대통령과 영부인 루이즈 아라네타-마르코스 여사는 3월 3일 마닐라 말라카냥 궁전에서 이 대통령과 영부인 김혜경 여사를 공식 환영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1949년 3월 양국 수교 이후 77주년을 맞는 해에 이뤄지는 것으로,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필리핀 방문이자 2024년 12월 31일 발효된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첫 국빈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양국 정상은 국방, 해양, 경제 및 개발 협력, 인적 교류 확대 등 상호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양자 회담을 개최한다.
말라카냥궁 공보관 클레어 카스트로는 정례 브리핑에서 “두 정상은 다양한 협력 분야를 논의하기 위해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여기에는 국방, 해양, 경제·개발 협력과 인적 교류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Strategic Partnership)’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두 정상은 2025년 10월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첫 대면 회담을 가진 바 있으며, 같은 해 8월 14일 전화 통화를 통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외교가에서는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방산 협력과 해양 안보, 공급망 안정, 인프라 개발 등 실질적 협력 성과가 도출될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남중국해를 포함한 역내 안보 환경이 복합적으로 전개되는 상황에서 양국의 전략적 공조 수위가 한층 강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번 방문은 한-아세안 협력 확대 기조 속에서 한국과 필리핀 간 관계를 경제·안보 전반으로 심화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출처 : 뉴스코리아(NEWS KOREA)(http://www.newskorea.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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