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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해역 ‘해상강도 주의보’… 싱가포르·필리핀서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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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6-02-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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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해역 ‘해상강도 주의보’… 싱가포르·필리핀서 사건 발생


- 해양수산부, 민간 선박 대상 위협 급증에 따른 안전공지 발표
- 1월에만 최소 4건 발생… 흉기 소지 강도 등 수법 대담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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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뉴스코리아 포토 DB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뉴스코리아 포토 DB

 

(뉴스코리아=클락) 이호영 특파원 = 동남아시아 주요 해역을 통항하거나 정박 중인 민간 선박을 노린 해상강도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우리 선사와 해양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이 밝혔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 해협과 필리핀 연안에서 최소 4건 이상의 해상강도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항해 중인 선박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하는 등 범행 수법이 점차 대담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발생 사례를 살펴보면 해상강도들은 선박의 상태를 가리지 않고 접근하고 있다.

지난 1월 5일과 16일, 싱가포르 해협에서는 예인 중이던 선박에 강도가 승선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17일에는 항해 중인 선박에 흉기를 소지한 강도가 침입해 선원들을 위협했다.

필리핀 연안 역시 안전지대가 아니다.

지난 16일 필리핀 바탕가스만 바우만 묘박지에서는 정박 중이던 선박에 강도가 들어 물품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보고되어, 현지 당국이 경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정부는 해당 해역을 이용하는 선박들에게 전방위 감시 체계를 가동할 것을 권고했다.

선교 등 높은 위치에서 레이더와 쌍안경을 통해 소형 선박의 접근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사각지대에는 CCTV를 배치해 모니터링해야 한다.

물리적인 방어 대책도 필수적이다.

선측에 윤형철조망을 설치해 침입 경로를 차단하고, 침입 시도 발생 시 즉시 워터캐논(소방 호스)을 가동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쳐야 한다.

또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선내 안전 대피처인 ‘시타델(Citadel)’로 대피하는 비상 대응 훈련을 숙달할 것을 당부했다.

대사관은 “가능한 현지 당국이 지정한 안전 묘박지(선박이 안전하게 정박하고 원활한 조선과 하역을 행할 수 있는 수역)를 이용하고 정박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의심스러운 선박이 접근할 경우 즉시 지역 해상보안센 터나 현지 해경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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