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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타이페이한국학교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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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1-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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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제55회 타이페이한국학교 졸업식이 지난 1월 9일 대만 타이페이 완화구에 있는 한국학교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재향군인회 대만지회에 따르면 이날 졸업식에는 학교 교직원과 졸업생들뿐만 아니라 주타이페이한국대표부 고상욱 부대표와 조은정 과장, 대만한인회 양민영 회장, 재향군인회 대만지회 조언빈 회장·이재익 해군부회장·임원주 사무총장, 학교운영위원회 임병옥 위원등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타이페이한국학교는 1962년, 전 세계 34개 재외한국학교 가운데 4번째로 설립된 학교다. 설립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지원한 5만 달러로 타이페이 중심지에 있는 학교터를 샀다. 타이페이한국학교 부지는 지금은 시가로 계산하면 150억 원이 넘는 타이페이의 노른자위 땅이 됐다.

세월이 오래 지나 건물이 낡아지자 학교는 2000년대 후반 재건축을 추진하고 7년 만인 2016년 건립 공사를 완공했다. 대한민국 교육부가 재건축 비용을 지원했고, 대만 한인들도 모금 운동을 벌여 재건축에 필요한 기금 중 30%를 후원했다.

하지만 이렇게 오랜 역사를 지닌 타이페이한국학교는 최근 학생 수가 줄어 고민하고 있다. 대만 교민사회가 축소돼 다문화 학생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대만 출산율도 크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졸업생은 2명, 올해 졸업생은 5명(남2, 여3) 뿐이었다. 타이페이한국학교에 중·고등학교 과정이 없는 것도 학생 수가 줄어들게 되는 또 다른 이유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재향군인회 대만지회 조언빈 회장은 월드코리안신문과의 통화에서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타이페이한국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한인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타이페이한국학교는 이날 졸업생들에게 주타이페이한국대표부 표창장, 재향군인회 대만지회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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