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리핀한국문화원, 마닐라 심장부 EDSA서 한국문화 '초대형' 옥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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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12-01 10:05본문
주필리핀한국문화원, 마닐라 심장부 EDSA서 한국문화 '초대형' 옥외 홍보
- 주필리핀한국문화원 한국문화 홍보영상 옥외 상영
- Makati Northbound Guadalupe EDSA 고속도로 인근 대형 스크린 일 340회 내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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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ati Northbound - Guadalupe EDSA 고속도로 인근 전광판 상영 장면 @주필리핀한국문화원
(뉴스코리아=마닐라) 이호영 특파원 =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이 필리핀의 주요 동맥인 EDSA 고속도로 인근 대형 스크린을 활용하여 한국문화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현지 일반 대중에게 한국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나섰다.
문화원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마카티 노스바운드(Makati Northbound) – 과달루페(Guadalupe) EDSA 고속도로 인근에 설치된 초대형 LED 광고판을 통해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이번에 상영되는 10초 분량의 영상에는 타기그(Taguig) 시에 자리한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의 공간과 다채로운 활동 모습이 담겨, 필리핀 일반 국민들에게 한국 문화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옥외 상영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마닐라 무역관의 협조와 민간 파트너십을 통해 대형 LED 광고판 활용 기회를 확보하며 성사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영이 이루어지는 스크린은 가로 24m, 세로 32.6m에 달하는 압도적인 크기로, 하루 약 50만 명이 지나다니는 EDSA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해 파급력이 매우 높다.
문화원 영상은 11월 30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사이, 매 3분마다 하루 340회 내외로 반복 상영되어 현지 대중에게 강렬하게 각인될 것으로 기대된다.
EDSA 고속도로는 마닐라 수도권의 핵심 통로로, 가장 많은 대중이 접하는 곳에서 한국 문화의 활발한 모습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되어 큰 홍보효과가 기대된다.
문화원은 추후 상영 장면을 SNS를 통해 공개하여 온라인에서도 홍보 효과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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