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태가 드러낸 디지털 범죄…"미디어 리터러시가 방패" > (사)아총연 회원국 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아총연 회원국 소식

캄보디아 사태가 드러낸 디지털 범죄…"미디어 리터러시가 방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11-21 09:42

본문

시청자미디어재단, 21일 인천 송도서 토론회 개최

이미지 확대[시청자미디어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청자미디어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대상 범죄 사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과 온라인 사기 대책과 관련해 미디어 리터러시(매체 이해력) 측면에서 살펴보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1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캄보디아 사태, 미디어 리터러시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이번 사건을 디지털 범죄와 미디어 리터리시 관점에서 조명하고 사회적 대응 방향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TV조선 이낙원 기자가 현지 취재를 바탕으로 '캄보디아 범죄단지 사태와 디지털 범죄의 심각성'을 발표하며, 배상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AI(인공지능)와 디지털 미디어 환경이 범죄 확산의 토양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살피고 유해정보 분별과 위험 노출 시 대응·신고할 수 있는 역량과 관련해 발표한다.

이어 발표자를 포함해 전문가들이 국민 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확대와 플랫폼 기업의 책임 강화, 청년층 대상 교육 방안 등을 논의한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캄보디아 사태는 단순한 해외 범죄 사건이 아니라, 디지털 미디어 환경과 미디어 리터러시 부재가 결합해 발생한 사회적 문제"라며 "토론회를 통해 국민 안전을 위한 예방적 차원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미디온플러스 유튜브 채널(edu.kcmf.or.kr)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rao@yna.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Address : seocho Hyundae Tower 803, 375, Gangnam-daero, Seocho-gu, Seoul, 06620, Korea
Phone : +82. 70. 8822- 0338, E-mail : achong.asi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