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경주 APEC 정상회의 기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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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10-06 13:29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이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리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경주를 배경으로 만든 공연 ‘플라잉(FLYING)’을 현지인들에게 선보였다.
플라잉은 신라의 수도 경주에서 살았던 화랑과 도깨비가 시간의 문을 통과해 21세기의 한 고등학교로 넘어오면서 생긴 좌충우돌을 보여주는 공연이다. 대화가 없는 비언어극으로 화려한 기계체조, 리듬체조, 치어리딩, 태권도, 비보잉이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경주시와 난타, 점프, 셰프 등을 연출한 최철기 감독이 이 공연을 만들었다. 플라잉은 이미 중국, 터키,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관객들도 만난 바 있다.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공연은 지난 9월 19일 자카르타에 있는 문화공연장 찌뿌뜨라 아트프리뉴어(Ciputra Artpreneur)에서 열렸다. 박수덕 대사대리도 공연장을 찾아 관객들과 함께 관람했다.
![지난 9월 19일 자카르타에 있는 문화공연장 찌뿌뜨라 아트프리뉴어(Ciputra Artpreneur)에서 플라잉 공연이 펼쳐졌다.[사진=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https://www.worldkorean.net/news/photo/202510/55089_80986_51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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