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식]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약 > (사)아총연 회원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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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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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경기 화성시는 지난 29일 시청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라오스는 파종기·수확기 등 농번기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안정적인 계절근로자를 파견하는데 협력하고, 시는 파견된 계절근로자에 대한 근로조건 준수 및 인권 보호,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점검 업무를 담당한다.

시는 일단 내년에 199명의 계절근로자를 받아 내년 상·하반기로 나눠 각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은 농촌 인력 수급의 안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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