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라오스에 의류 등 구호물품 해상운송 후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9-26 10:06본문
이미지 확대
HMM-굿네이버스-사랑의열매, 라오스 후원 사업
[HM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HMM[011200]은 라오스 취약계층을 위한 국제 구호 물품의 해상 운송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경기 이천시 굿네이버스 물류센터에서 진행된 '라오스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전달식에는 HMM을 비롯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 서울 사랑의열매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을 위해 글로벌 패션기업 폰드그룹이 의류 등 구호 물품을 기증하고, HMM은 구호 물품의 해상운송을 담당한다.
총 5대의 컨테이너(40피트 컨테이너 4대, 20피트 컨테이너 1대)에 담긴 구호 물품은 'HMM 미라클' 호에 실려 다음 달 1일 라오스로 출발한다. 굿네이버스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라오스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HMM은 앞서 22일에는 국내 인권 전문 NGO 휴먼아시아와 함께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및 취약계층을 위한 국제 구호 물품 상차식을 가졌다. HMM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국제개발 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의 기부로 마련된 텐트와 의류를 요르단 현지로 운송할 예정이다.
HMM은 글로벌 해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난 2021년부터 국내 NGO 단체들의 국제 구호 물품 운송을 후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물류 대란이 심화해 구호 물품 운송이 어려웠을 때 시작한 후원을 5년째 이어온 것이다.
sh@yna.co.kr
- 이전글경찰 협력관 2명 파견…'캄보디아 코리안데스크' 설치 물건너 갔나? 25.09.29
- 다음글美, 北인사 2명 신규제재…"미얀마 군정에 무기 불법판매"(종합) 25.09.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