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문화 대축제, ‘LOCAL POWER 2025 홍콩패션 in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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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9-17 10:53본문
아시아 문화 대축제, ‘LOCAL POWER 2025 홍콩패션 in 서울’
2025년 9월 27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막...패션쇼 및 전시회
광둥·홍콩·마카오·대만·한국의 유명·신진 디자이너 35개 팀 참가
홍콩과 한국의 칸토팝, 케이팝, 영화 등 문화 교류의 장
- 조민혁 기자
- 입력 2025.09.1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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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POWER 2025 홍콩패션 in 서울’이 2025년 9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신세대 크리에이티브 & 디자인 협회’(Asian New Generation Creativity & Design Association)가 주최하고 문화·창조산업국(CCIDA)이 후원하는 행사로, ‘홍콩위크 2025@서울’의 핵심 기획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번 쇼에는 홍콩과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역(Greater Bay Area)의 신진 디자이너 30개 팀과 한국의 유명 디자이너 5개 팀이 참여하며, 총 100여 점 이상의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 성수동에서 9월 27일 열릴 개막식과 패션쇼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무대와 함께 칸토팝 및 케이팝 공연이 어우러지며, 70점이 넘는 의상들이 한국과 홍콩의 패션 업계 전문가와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동일 장소에서 2주간 패션 전시회가 진행되며, 홍콩과 한국의 문화적·예술적 교류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로컬 파워’라는 주제 아래, 본 프로젝트는 홍콩과 한국의 문화유산과 현대 패션이 만나는 지점을 새롭게 조명하며, 디자이너들이 지역적 정체성을 글로벌 무대에서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하는지를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홍콩과 한국, 그리고 대만구역의 디자이너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세계적 패션 도시로서 홍콩의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더불어 홍콩 현지 브랜드들이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자, 양국 패션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문화·창작의 장이 될 것이다.
LOCAL POWER 2025 홍콩 패션 in 서울’의 첫 무대는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홍콩 CENTRESTAGE에서 개최되었으며, 이후 9월 27일 서울에서 개막식과 패션쇼가 진행된다.
본 무대에서는 AI 기술로 제작된 패션쇼와 함께 홍콩과 한국의 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패션과 음악이 결합된 대규모 축제가 될 것이다.
이어서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홍콩의 고전 영화, 도시 건축, 거리 풍경, 팝 음악 등에서 영감을 받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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