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몽골 울란바토르서 전남 문화예술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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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9-08 09:4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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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서 열린 한국주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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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5 한국주간(Korea Week) 행사에 참여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렸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날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5 한국주간(Korea Week)행사 개막식에 주관 지자체 자격으로 참석해 양국의 우호 증진과 협력 의지를 알렸다.
개막식에서 전남도는 전남도립국악단 국악 공연과 빛고을 댄서스, 타악그룹 얼쑤의 난타 공연 등을 선보였다.
천연염색 체험, 부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전통 공예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전남의 유망 중소기업 15개 사도 참여해 전통 음료, 수산가공식품, 유기농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농산물 가공품 등을 알렸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소개를 넘어 전남의 우수한 콘텐츠와 경제적 역량을 함께 알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제행사 참여를 통해 전남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도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국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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