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해상서 투망 작업 인도네시아인 1명 추락…해경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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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8-07 13:00본문
투망 줄에 맞아, 다른 선원은 가슴 통증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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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선박
[통영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7일 오전 8시 31분께 경남 거제시 외도 남서방 약 2㎞ 해상에서 거제선적 23t급 기선권현망 어선 A호(승선원 5명)에 타고 있던 인도네시아 국적 30대 B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어선 사무장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투입해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 중이다.
당시 B씨는 같은 국적인 40대 C씨와 투망 작업을 하던 중 투망하는 줄에 함께 맞았다.
이후 B씨는 해상에 추락했고 C씨는 가슴 통증을 호소해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은 어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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