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국 물관리 협력 공동위 개최…AI 홍수예보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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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8-04 13:1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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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환경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한국·태국 물관리 협력 공동위원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2019년 9월 양국이 물관리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열리기 시작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 인공지능(AI) 홍수예보체계를 활용한 물 재해 대응력 강화 ▲ 스마트 누수 저감 기술 ▲ 물 분야 재생에너지 시스템 구축 등 3가지 부문의 정책·기술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태국은 재작년 엘니뇨 영향으로 강수량이 전년보다 28%나 감소했다가 작년에는 우기에 태풍이 오면서 치앙마이강 수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기후위기에 따른 물 재해를 극심하게 겪고 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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