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베트남에 '아시아 거점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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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7-25 07:1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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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베트남 투이러이대 아시아 거점센터 현판식
[조선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조선대학교는 베트남 흥옌성과 빈즈엉성에 '아시아 거점센터'를 설립하고 교육·취업·정주를 연결하는 허브 구축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춘성 총장 등이 참여한 조선대 대표단은 최근 베트남을 방문해 투이러이대학교(Thuyloi University), LH 베트남 현지 법인과 3자 협약을 맺고 흥옌성 내 '아시아 거점센터' 설립을 공식화했다.
빈즈엉대학교(Binh Duong University)와도 양자 협약을 체결하고 두 번째 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들 센터에서는 산학협력 기반 인턴십, 인공지능(AI)·빅데이터·웰에이징 분야의 기초교양 선이수 강의, 현지 세종학당과 연계한 교육·연구·취업 패키지 모델 구현 등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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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베트남 빈즈엉대 아시아 거점센터 현판식
[조선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선대는 흥옌성 인민위원회, 투이러이대학교, LH 현지법인과 4자 실무회의를 열고 흥옌성 내 1천200여개 교육기관과 연계한 고급 인력 양성 로드맵 구축을 논의했다.
김춘성 총장은 "아시아 거점센터는 글로컬 대학 사업 과제인 웰에이징과 교육·취업·정주 모델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라며 "베트남과 긴밀히 소통해 교육 협력 생태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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