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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캐나다·말레이에 특사 파견…단장 김병주·김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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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7-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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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맹성규·김주영, 말레이에 남인순·윤건영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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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특사단장을 맡은 김병주 의원
캐나다 특사단장을 맡은 김병주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캐나다와 말레이시아 특사단 명단을 20일 확정했다고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오는 22일 출발하는 캐나다 특사단은 김병주 의원이 단장을 맡고 맹성규·김주영 의원이 단원으로 참가한다.

특사단은 27일까지 캐나다 정부 주요 인사들을 만나 안보·방위산업 및 에너지 분야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전달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같은 날 출발하는 말레이시아 특사단 단장은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맡고 단원으로 남인순·윤건영 의원이 동행한다.

마찬가지로 이들은 25일까지 말레이시아 정부·의회 인사들을 만나 작년 수립된 '한-말레이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자는 정부 의지를 전달하고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올해 아세안(ASEAN)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와 한-아세안 협력 강화 방안도 협의할 방침이다.

이재명 정부는 '민주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를 알리고 새 정부의 국정철학 및 대외정책을 설명하려는 목적으로 14개국에 특사단 파견을 추진하고 있다.

특사단은 상대국과의 우호·협력 관계 확대를 위한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친서와 함께 전달한다.

앞서 유럽연합(EU), 영국, 프랑스, 인도 특사단이 먼저 파견됐고 대미 특사단장으로는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여타 주요국 특사단도 대상국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출국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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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특사단장을 맡은 김영춘 전 해수부 장관
말레이시아 특사단장을 맡은 김영춘 전 해수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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